E U R E U N G
L A N U N D R Y
2014 . 12 - 2015 . 1
의릉세탁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버려진 공간에 들어가 개업한 일시적 사업체로
One Bag by One Jean (OBOJ) - 바지 하나로 가방 하나를 만드는 일을 한다.
평균 가로 24cm 세로 86cm의 패턴이 4장 나오는 오래되고 튼튼한 바지.손님들이 가져온 바지를 빨고, 해체하고, 이어붙여 많은 종류의 가방을 만들었다.
두 달의 영업기간 동안 세탁과 수선 업무를 통해 방문한 고객 79명의 의뢰로 89개의 새로운 OBOJ를 만들었다.